시조
2021.02.12 12:01

복수초 / 천숙녀

조회 수 1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다시한번.jpg

 

복수초 / 천숙녀

 

무던히 소란하던

즈믄 해 잔치 끝

 

뿌리를 못살게 군

모진 바람 폭풍한설

 

이른 봄

잔설 헤집고

피어나렴, 복수초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6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2 120
1645 시조 고사리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05 121
1644 빛에도 사연이 강민경 2019.06.06 121
1643 늦가을 잎 , 바람과 춤을 강민경 2019.10.25 121
1642 시조 빨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8 121
1641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泌縡 2020.11.19 121
1640 수필 늦은 변명 김학 2020.12.18 121
1639 연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23 121
1638 건널목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14 121
1637 시조 무너져 내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9 121
1636 물거울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13 121
1635 시조 코로나 19 –장막 속에서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4 121
1634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5 121
1633 시조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7 121
1632 병상언어 이월란 2008.03.05 122
1631 돌담 길 file 김사빈 2012.05.25 122
1630 배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23 122
1629 동행 하늘호수 2017.04.07 122
1628 그대인가요! – 김원각 泌縡 2020.04.08 122
1627 하나 됨 2 young kim 2021.03.10 122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