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21.02.14 12:04
가을을 아쉬워하며 / 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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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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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물 위에 떨어진 체
어디로 가는지 모르면서
제멋대로 흘러가다 보면
명함 없는 큰 집으로 이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