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 천숙녀
의자는 삐걱대고 녹슨 문고리 바스라졌다
온 몸이 녹아져도 자리는 지키는 것
찻물에
슬픔을 우려
몸을 풀고 누웠다
몸살 / 천숙녀
의자는 삐걱대고 녹슨 문고리 바스라졌다
온 몸이 녹아져도 자리는 지키는 것
찻물에
슬픔을 우려
몸을 풀고 누웠다
돌부처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가 남긴 편지
돌아갈 수 없는 다리를 건너온 걸까
돌아온 탕자 / 성백군
동굴
동그라미
동네에 불이 났소
동목(冬木)
동반 / 천숙녀
동반 / 천숙녀
동반 / 천숙녀
동백 / 천숙녀
동백꽃
동백의 미소(媚笑)
동심을 찾다 / 김원각
동안거冬安居 / 천숙녀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동학사 기행/이광우
동행
동화 당선작/ 착한 갱 아가씨....신정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