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 천숙녀
의자는 삐걱대고 녹슨 문고리 바스라졌다
온 몸이 녹아져도 자리는 지키는 것
찻물에
슬픔을 우려
몸을 풀고 누웠다
몸살 / 천숙녀
의자는 삐걱대고 녹슨 문고리 바스라졌다
온 몸이 녹아져도 자리는 지키는 것
찻물에
슬픔을 우려
몸을 풀고 누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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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 | 개인적 고통의 예술적 승화 | 황숙진 | 2007.11.02 | 185 | |
1189 | 초월심리학과 정신이상 | 박성춘 | 2008.02.11 | 185 | |
1188 | 안부 | 김사빈 | 2011.12.31 | 185 | |
1187 | 시 | 가을비 | 성백군 | 2014.10.24 | 185 |
1186 | 시 | 황홀한 춤 | 하늘호수 | 2016.02.29 | 185 |
1185 | 시 | 혀공의 눈 | 강민경 | 2017.05.26 | 185 |
1184 | 시 | 7월의 생각 | 강민경 | 2017.07.07 | 185 |
1183 | 시 | 산동네 비둘기 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7.16 | 185 |
1182 | 시 | 그리움 하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9.08 | 185 |
1181 | 시 |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08 | 185 |
1180 | 시조 | 몽돌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2.07 | 185 |
1179 | 시 |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1 | 유진왕 | 2021.07.19 | 185 |
1178 | 시조 | 빈터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06 | 185 |
1177 | 시조 | 깨어나라,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8 | 185 |
1176 | 시 | 이스터 달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26 | 185 |
1175 | 해 바람 연 | 박성춘 | 2008.01.02 | 186 | |
1174 | 시 | 도심 짐승들 | 하늘호수 | 2017.05.21 | 186 |
1173 | 시 | 나쁜엄마-고현혜 | 오연희 | 2017.05.08 | 186 |
1172 | 시 | 외등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04 | 186 |
1171 | 시조 | 고운 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30 | 1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