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2.23 10:18

동반 / 천숙녀

조회 수 1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가자.jpg

몸살 / 천숙녀

 

의자는 삐걱대고 녹슨 문고리 바스라졌다

 

온 몸이 녹아져도 자리는 지키는 것

 

찻물에

슬픔을 우려

몸을 풀고 누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5 시조 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0 120
1644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5 120
1643 시조 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07 120
1642 시조 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2 120
1641 병상언어 이월란 2008.03.05 121
1640 시조 고사리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05 121
1639 까치밥 file 유진왕 2022.09.29 121
1638 빛에도 사연이 강민경 2019.06.06 121
1637 시조 빨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8 121
1636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泌縡 2020.11.19 121
1635 수필 늦은 변명 김학 2020.12.18 121
1634 연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23 121
1633 건널목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14 121
1632 시조 칠월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05 121
1631 물거울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13 121
1630 시조 코로나 19 –장막 속에서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24 121
1629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05 121
1628 돌담 길 file 김사빈 2012.05.25 122
1627 배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23 122
1626 동행 하늘호수 2017.04.07 122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