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제 몸뚱이 파 헤쳐 풀뿌리를 감싸 안는
흙을 보아
얼마나 눈물겨운 사랑이니
풀뿌리
악착스레 당겨
뿌리 순 뻗게 하는
가느다란 실뿌리로 돌 더미를 밀어내는
풀을 보아
얼마나 갸륵한 사랑이니
흙 한 줌
끌어안은 채
집 한 채 짓고 있는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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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8 | 시 |
부르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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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7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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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2 | 107 |
| 1946 | 시조 |
낙장落張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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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6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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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3 | 시 |
거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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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7.19 |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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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0 | 시 | 산그늘 | 정용진 | 2019.06.30 | 108 |
| 1939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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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12 | 108 |
| 1938 | 시조 |
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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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06 | 108 |
| 1937 | 시조 |
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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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1 |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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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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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04 | 109 |
teras 와 화장 하던날 글을 썻는대 댓글을 달아주셔셔 감사 했읍니다
전화 통화를 하고 싶읍니다
제 전화 번호 310 808 4577 ( 미국 켈리포니아 )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