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880
어제:
1,418
전체:
16,447,986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3.04 11:18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10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더하기 곱.png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제 몸뚱이 파 헤쳐 풀뿌리를 감싸 안는

흙을 보아

얼마나 눈물겨운 사랑이니

풀뿌리

악착스레 당겨

뿌리 순 뻗게 하는

 

가느다란 실뿌리로 돌 더미를 밀어내는

풀을 보아

얼마나 갸륵한 사랑이니

흙 한 줌

끌어안은 채

집 한 채 짓고 있는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1'
  • ?
    young kim 2021.03.05 12:04
    제 이름은 young kim 입니다
    teras 와 화장 하던날 글을 썻는대 댓글을 달아주셔셔 감사 했읍니다
    전화 통화를 하고 싶읍니다
    제 전화 번호 310 808 4577 ( 미국 켈리포니아 )
    안녕히 계십시요
    수정 삭제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7 시조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7 125
626 시조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2 129
625 시조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7 105
624 시조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0 95
623 시조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4 150
622 시조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3 100
621 시조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11 108
620 시조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5.15 94
619 시조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09 43
618 내 삶의 향기 박영숙영 2010.12.13 674
617 시조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7 48
616 내 사월은 김사빈 2006.04.04 185
615 시 내 몸에 단풍 하늘호수 2016.06.06 211
614 내 마음의 보석 상자 강민경 2008.04.22 294
613 시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28 151
612 내 눈은 꽃으로 핀다 유성룡 2006.08.16 308
611 시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20 112
610 내 구두/강민경 강민경 2013.05.15 370
609 내 고향엔 박찬승 2006.07.13 349
608 내 가슴에 비 내리는데 강민경 2009.04.13 514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114 Next
/ 114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