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한 것들 / 김원각
한잠 자고 나면 밤
또 깨어나도 밤
내가 사는 산 동네
나도 모를 는 사이
어느새 새벽 동이
창문 사이로
비밀스러운
나의 것을 미소 지으며
들려다 보는 순간
또 다른 무리의 음악 소리
전국노래자랑이 있는지
늘 노래 부러 주는 새들 분주하다
세상에서 천국이라고 하는 하와이
맑은 아름다운 하늘
모든 생명이
나와 같이 있는데
이런 평범한 것들을
잊고 산지가 칠순 넘어
오늘에서야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귀중한 것들 / 김원각
한잠 자고 나면 밤
또 깨어나도 밤
내가 사는 산 동네
나도 모를 는 사이
어느새 새벽 동이
창문 사이로
비밀스러운
나의 것을 미소 지으며
들려다 보는 순간
또 다른 무리의 음악 소리
전국노래자랑이 있는지
늘 노래 부러 주는 새들 분주하다
세상에서 천국이라고 하는 하와이
맑은 아름다운 하늘
모든 생명이
나와 같이 있는데
이런 평범한 것들을
잊고 산지가 칠순 넘어
오늘에서야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708 | 시조 |
결(結)을 위해서라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2 | 429 |
| 1707 | 시조 |
불끈 솟아도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4.11 | 438 |
| 1706 | 시조 |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4.10 | 411 |
| 1705 | 시 |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4.09 | 490 |
| 1704 | 시조 |
야윈 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9 | 432 |
| 1703 | 시조 |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8 | 409 |
| 1702 | 시조 |
처진 어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7 | 552 |
| 1701 | 시조 |
맨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6 | 450 |
| 1700 | 시조 |
뼈마디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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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5 | 474 |
| 1699 | 시 | Prayer ( 기 도 ) / young kim | young kim | 2021.04.04 | 493 |
| 1698 | 시조 |
청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4 | 430 |
| 1697 | 시조 |
아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3 | 427 |
| 1696 | 시조 |
시詩 한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2 | 409 |
| 1695 | 시조 |
민들레 홀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1 | 479 |
| 1694 | 시조 |
한민족독도사관 연구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31 | 641 |
| 1693 | 시 | 눈[目]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3.31 | 489 |
| 1692 | 시 | 평 안 1 | young kim | 2021.03.30 | 467 |
| 1691 | 시조 |
다시한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30 | 447 |
| 1690 | 시조 |
말의 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9 | 409 |
| 1689 | 시조 |
연정(戀情)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8 | 453 |
맑은 아름다운 하늘
모든 생명이
나와 같이 있는데
이런 평범한 것들을
잊고 산지가 칠순 넘어
오늘에서야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