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묵
선택의 기로 앞에
갈등 번뇌 눈물 이었구나
징검돌 뒤돌아 보니
한돌 한돌 의미 의 연결고리 이었음이
마음에 담겨짐 이어라
님의 향기 가슴에 담겨져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 안에
보여지지 않는것이 보여짐이
님의 은혜 임이어라
덕지덕지 코 찌르는 냄새 풍기는 나
옷걸음 여미지도 못하시고
버선 발로 달려 오시는 님에 모습이
눈물 속에 무지개 되어짐 이어라
무거운짐 어께를 짖눌러 비틀 거릴때
님에 등에 엎펴 있었음이
그날까지
침묵 되어짐 이어라
침 묵
선택의 기로 앞에
갈등 번뇌 눈물 이었구나
징검돌 뒤돌아 보니
한돌 한돌 의미 의 연결고리 이었음이
마음에 담겨짐 이어라
님의 향기 가슴에 담겨져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 안에
보여지지 않는것이 보여짐이
님의 은혜 임이어라
덕지덕지 코 찌르는 냄새 풍기는 나
옷걸음 여미지도 못하시고
버선 발로 달려 오시는 님에 모습이
눈물 속에 무지개 되어짐 이어라
무거운짐 어께를 짖눌러 비틀 거릴때
님에 등에 엎펴 있었음이
그날까지
침묵 되어짐 이어라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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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8 | 시 |
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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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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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7 | 576 |
| 1686 | 시조 |
눈물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6 | 429 |
| 1685 | 시조 |
어디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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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5 | 442 |
| 1684 | 시조 |
환한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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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4 | 545 |
| 1683 | 시 | 볏 뜯긴 수탉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3.23 | 3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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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 2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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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2 | 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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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 1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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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裸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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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0 | 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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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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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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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 | 침 묵 1 | young kim | 2021.03.18 | 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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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라, 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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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7 | 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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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鳶)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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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6 | 475 |
| 1670 | 시조 |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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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5 | 493 |
| 1669 | 시조 |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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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4 | 517 |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 안에
보여지지 않는것이 보여짐이
님의 은혜 임이어라
느끼는 마음까지도
침묵으로 답하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