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묵
선택의 기로 앞에
갈등 번뇌 눈물 이었구나
징검돌 뒤돌아 보니
한돌 한돌 의미 의 연결고리 이었음이
마음에 담겨짐 이어라
님의 향기 가슴에 담겨져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 안에
보여지지 않는것이 보여짐이
님의 은혜 임이어라
덕지덕지 코 찌르는 냄새 풍기는 나
옷걸음 여미지도 못하시고
버선 발로 달려 오시는 님에 모습이
눈물 속에 무지개 되어짐 이어라
무거운짐 어께를 짖눌러 비틀 거릴때
님에 등에 엎펴 있었음이
그날까지
침묵 되어짐 이어라
침 묵
선택의 기로 앞에
갈등 번뇌 눈물 이었구나
징검돌 뒤돌아 보니
한돌 한돌 의미 의 연결고리 이었음이
마음에 담겨짐 이어라
님의 향기 가슴에 담겨져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 안에
보여지지 않는것이 보여짐이
님의 은혜 임이어라
덕지덕지 코 찌르는 냄새 풍기는 나
옷걸음 여미지도 못하시고
버선 발로 달려 오시는 님에 모습이
눈물 속에 무지개 되어짐 이어라
무거운짐 어께를 짖눌러 비틀 거릴때
님에 등에 엎펴 있었음이
그날까지
침묵 되어짐 이어라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687 | 시조 |
두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7 | 562 |
| 1686 | 시조 |
눈물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6 | 397 |
| 1685 | 시조 |
어디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5 | 403 |
| 1684 | 시조 |
환한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4 | 515 |
| 1683 | 시 | 볏 뜯긴 수탉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3.23 | 351 |
| 1682 | 시 | " 이제 알았어요 " " NOW I KNOW " | young kim | 2021.03.23 | 617 |
| 1681 | 시 | 그 길 1 | young kim | 2021.03.23 | 478 |
| 1680 | 시조 |
들풀 . 2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2 | 445 |
| 1679 | 시조 |
들풀 . 1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21 | 614 |
| 1678 | 시 | 순수 1 | young kim | 2021.03.20 | 386 |
| 1677 | 시조 |
나목(裸木)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20 | 367 |
| 1676 | 시조 |
기도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9 | 412 |
| 1675 | 시조 |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8 | 425 |
| » | 시 | 침 묵 1 | young kim | 2021.03.18 | 390 |
| 1673 | 시 | 산행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3.17 | 340 |
| 1672 | 시조 |
펼쳐라, 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7 | 548 |
| 1671 | 시조 |
연(鳶)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16 | 448 |
| 1670 | 시조 |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5 | 472 |
| 1669 | 시조 |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4 | 499 |
| 1668 | 시 | 가고 있네요 2 | 泌縡 | 2021.03.14 | 426 |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 안에
보여지지 않는것이 보여짐이
님의 은혜 임이어라
느끼는 마음까지도
침묵으로 답하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