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3.21 11:10

들풀 . 1 / 천숙녀

조회 수 24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갈매들풀 2.jpg

 

들풀 . 1 / 천숙녀

그 누가

들풀에게

연약하다 말을 했나

혈 모으는 저 발가락 생명의 질긴 뿌리

팍팍한

표층을 걷고

일어서는 푸른 숨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9 (단편) 나비가 되어 (7, 마지막회) 윤혜석 2013.06.23 312
788 (단편) 나비가 되어 (6) 윤혜석 2013.06.23 318
787 (단편) 나비가 되어 (5) 윤혜석 2013.06.23 242
786 (단편) 나비가 되어 (4) 윤혜석 2013.06.23 367
785 (단편) 나비가 되어 (3) 윤혜석 2013.06.23 338
784 (단편) 나비가 되어 (2) 윤혜석 2013.06.23 187
783 (단편) 나비가 되어 (1) 윤혜석 2013.06.23 255
782 마리나 해변의 일몰 file 윤혜석 2013.06.21 143
781 먼지 털어내기 file 윤혜석 2013.06.21 254
780 돌부처 강민경 2013.06.21 140
779 그 황홀한 낙원 김우영 2013.05.29 232
778 사랑의 멍울 강민경 2013.05.27 181
777 ‘위대한 갯츠비(The Great Gatsby)’를 보고나서 김우영 2013.05.23 670
776 내 구두/강민경 강민경 2013.05.15 371
775 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노라 김우영 2013.05.15 264
774 벼랑 끝 은혜 성백군 2013.05.14 193
773 가슴으로 읽는 지선이 이야기 김우영 2013.05.13 544
772 풍차의 애중(愛重) 강민경 2013.04.26 297
771 공통 분모 김사비나 2013.04.24 148
770 황혼길 새 울음소리 성백군 2013.04.23 342
Board Pagination Prev 1 ...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