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꽃 / 천숙녀
상봉동 독도사관에도 별이 뜰 수 있을까
건조한 머릿결 참빗으로 빗겨본다
짠 눈물 목구멍으로
참 많이도 삼켰잖아
숲으로 날고 싶은 새 푸드득 날아올라
표정 잃은 얼굴에도 입 꼬리 올라가고
손마디 새기는 나이테
살 속 깊이 박혀있다
환한 꽃 / 천숙녀
상봉동 독도사관에도 별이 뜰 수 있을까
건조한 머릿결 참빗으로 빗겨본다
짠 눈물 목구멍으로
참 많이도 삼켰잖아
숲으로 날고 싶은 새 푸드득 날아올라
표정 잃은 얼굴에도 입 꼬리 올라가고
손마디 새기는 나이테
살 속 깊이 박혀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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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고백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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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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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9 | 84 |
233 | 시조 |
침묵沈黙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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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7 | 84 |
232 | 시조 |
삼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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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8 |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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