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 / 천숙녀
어머니 부르던 소리 귓전에 와 닿는다
색 바랜 문창살에 창호지를 바르던 손
저물녘 갈퀴손으로 빗질하시던 어머니
어머니 숨결 배인 그 자리는 비어있어
꺾이고 패인 주름 이 깊은 그리움
쓰디쓴 육모초즙을 눈물로 마십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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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6 | 시 |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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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희 | 2017.06.30 | 112 |
| 2205 | 시 | 햇빛 꽃피웠다 봐라 | 강민경 | 2017.01.23 | 111 |
| 2204 | 해질무렵 | patricia m cha | 2007.09.08 | 198 | |
| 2203 | 시 |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12.16 | 140 |
| 2202 | 해바라기 | 백야/최광호 | 2005.07.28 | 182 | |
| 2201 | 시 | 해를 물고 가는 새들 | 강민경 | 2014.07.02 | 216 |
| 2200 | 시 |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 泌縡 | 2020.10.18 | 161 |
| 2199 | 해는 저물고 | 성백군 | 2008.09.23 | 142 | |
| 2198 | 해는 달을 따라 돈다 | JamesAhn | 2007.08.25 | 323 | |
| 2197 | 해 후(邂逅) | 천일칠 | 2005.01.27 | 198 | |
| 2196 | 해 바람 연 | 박성춘 | 2008.01.02 | 169 | |
| 2195 | 해 바 라 기 | 천일칠 | 2005.02.07 | 243 | |
| 2194 | 시 | 해 돋는 아침 | 강민경 | 2015.08.16 | 194 |
| 2193 | 시 |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12 | 235 |
| 2192 | 시조 |
함박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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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31 | 100 |
| 2191 | 시 | 함께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19.12.20 | 59 |
| 2190 | 할미꽃 | 성백군 | 2006.05.15 | 189 | |
| 2189 | 할머니의 행복 | 김사빈 | 2010.03.09 | 884 | |
| 2188 | 시 | 할리우드 영화 촬영소 | 강민경 | 2015.05.13 | 330 |
| 2187 | 한해가 옵니다 | 김사빈 | 2008.01.02 | 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