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엄 / 천숙녀
시골집 대문밖에는 두엄자리 봉곳했다
짚과 풀 똥오줌 부어 쇠스랑이 뒤집었다
태우고
썩히다 보면
씨알 하나라도 틔울 수 있을까?
두엄 / 천숙녀
시골집 대문밖에는 두엄자리 봉곳했다
짚과 풀 똥오줌 부어 쇠스랑이 뒤집었다
태우고
썩히다 보면
씨알 하나라도 틔울 수 있을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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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 | 시 | 묵언(默言)(1) 2 | 작은나무 | 2019.02.21 | 181 |
1301 | 시 |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 정용진 | 2019.03.02 | 181 |
1300 | 시 |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5.26 | 181 |
1299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31 | 181 |
1298 | 시 | 오월 꽃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6.01 | 181 |
1297 | 죽을 것 같이 그리운... | James | 2007.10.12 | 182 | |
1296 | 우리들의 시간 | 김사빈 | 2007.10.30 | 182 | |
1295 | 카일루아 해변 | 강민경 | 2008.01.06 | 182 | |
1294 | 통성기도 | 이월란 | 2008.05.02 | 182 | |
1293 | 수필 | 봄날의 기억-성민희 | 오연희 | 2016.02.01 | 182 |
1292 | 시 | 11월의 이미지 | 강민경 | 2015.11.13 | 182 |
1291 | 시 | 납작 엎드린 깡통 | 강민경 | 2017.06.18 | 182 |
1290 | 시 | 숨은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1.18 | 182 |
1289 | 시 | 이끼 같은 세상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1.24 | 182 |
1288 | 시 | 가시나무 우듬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8.03.15 | 182 |
1287 | 시 | 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09 | 182 |
1286 | 시 | 생의 결산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30 | 182 |
1285 | 세상 살아 갈 수 있는 여기는 | 김사빈 | 2007.06.04 | 183 | |
1284 | 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 박성춘 | 2011.10.25 | 183 | |
1283 | 나와 민들레 홀씨 | 강민경 | 2012.10.04 | 1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