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엄 / 천숙녀
시골집 대문밖에는 두엄자리 봉곳했다
짚과 풀 똥오줌 부어 쇠스랑이 뒤집었다
태우고
썩히다 보면
씨알 하나라도 틔울 수 있을까?
두엄 / 천숙녀
시골집 대문밖에는 두엄자리 봉곳했다
짚과 풀 똥오줌 부어 쇠스랑이 뒤집었다
태우고
썩히다 보면
씨알 하나라도 틔울 수 있을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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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 시 | 봄 그늘 | 하늘호수 | 2018.03.21 | 52 |
983 | 시 | 살만한 세상 | 강민경 | 2018.03.22 | 94 |
982 | 시 | 시작(始作 혹은 詩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3.27 | 123 |
981 | 시 | 옷을 빨다가 | 강민경 | 2018.03.27 | 195 |
980 | 시 | 바람의 말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8.04.02 | 240 |
979 | 시 | 비와의 대화 | 강민경 | 2018.04.08 | 123 |
978 | 시 |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4.09 | 80 |
977 | 시 | 노숙자의 봄 바다 | 강민경 | 2018.04.11 | 216 |
976 | 시 | 봄 편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4.17 | 155 |
975 | 시 | 물웅덩이에 동전이 | 강민경 | 2018.04.19 | 235 |
974 | 시 | 배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4.23 | 118 |
973 | 시 | 나무 뿌리를 밟는데 | 강민경 | 2018.04.24 | 87 |
972 | 시 | 봄의 꽃을 바라보며 | 강민경 | 2018.05.02 | 187 |
971 | 시 | 어머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07 | 130 |
970 | 시 | 꽃 앞에 서면 | 강민경 | 2018.05.11 | 165 |
969 | 시 |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14 | 165 |
968 | 시 | 졸업식은 오월의 함성 | 강민경 | 2018.05.18 | 182 |
967 | 시 | 사망보고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21 | 162 |
966 | 시 | 등대 사랑 | 강민경 | 2018.05.29 | 179 |
965 | 시 | 하와이 낙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29 | 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