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침묵沈黙 / 천숙녀
4월, 꽃지랄 / 성백군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추태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짓밟히더니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2017년 4월아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동백 / 천숙녀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보훈 정책 / 성백군
人生
춤추는 노을
밤 과 등불
풀잎의 연가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