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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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 | 시 | 마스크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2.01 | 154 |
1401 | 마음의 수평 | 성백군 | 2013.08.31 | 116 | |
1400 | 마음이란/ 박영숙영 | 박영숙영 | 2011.03.24 | 402 | |
1399 | 시 | 마음자리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2.15 | 219 |
1398 | 시 | 마지막 기도 | 유진왕 | 2022.04.08 | 229 |
1397 | 시 | 마지막 잎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1.06 | 156 |
1396 | 마흔을 바라보며 | 박성춘 | 2010.05.21 | 825 | |
1395 | 막 작 골 | 천일칠 | 2005.01.27 | 496 | |
1394 | 시 | 막힌 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4.14 | 86 |
1393 | 만남을 기다리며 | 이승하 | 2005.07.10 | 374 | |
1392 | 만남의 기도 | 손영주 | 2007.04.24 | 238 | |
1391 | 시조 | 만추晩秋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2.03 | 163 |
1390 | 기타 | 많은 사람들이 말과 글을 먹는다/ Countless people just injest words and writings | 강창오 | 2016.05.28 | 599 |
1389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5 | 83 |
1388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9 | 140 |
1387 | 시조 | 말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4.02 | 229 |
» | 시조 | 말의 맛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9 | 128 |
1385 | 시 | 맛 없는 말 | 강민경 | 2014.06.26 | 205 |
1384 | 시 |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1 | 유진왕 | 2021.07.28 | 107 |
1383 | 망부석 | 이월란 | 2008.03.19 | 1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