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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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장落張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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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6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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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 | 시 | 낙엽단상 | 성백군 | 2013.11.21 | 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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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 | 낙엽 이야기 | 성백군 | 2007.03.15 | 194 | |
575 | 시 | 낙엽 단풍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30 | 142 |
574 | 시조 |
낙법落法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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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9 | 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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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0 | 91 |
571 | 나이테 한 줄 긋는 일 | 성백군 | 2010.12.10 | 735 | |
570 | 나의 탈고법 | 김우영 | 2009.04.04 | 6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