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등불 / 천숙녀
낮으론 양지에 졸고 있는
가녀린 잎새야 너!
내 너 얼마나 품었는지
너 나 얼마나 안았는지
밤으론
꽃등불 켜고
혈관이 터지는 파열음이야
꽃등불 / 천숙녀
낮으론 양지에 졸고 있는
가녀린 잎새야 너!
내 너 얼마나 품었는지
너 나 얼마나 안았는지
밤으론
꽃등불 켜고
혈관이 터지는 파열음이야
복수초 / 천숙녀
변곡점
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人生
별리동네
춤추는 노을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숲 속 이야기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꽃등불 / 천숙녀
코로나 19 –가을아침 / 천숙녀
희망 고문 / 성백군
코로나 19 – 낙엽落葉 / 천숙녀
겨울비 / 성백군
봄을 심었다
추태
회원懷願 / 천숙녀
가로등 불빛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종아리 맛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