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4.20 13:16

2019년 4월 / 천숙녀

조회 수 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2019년 4월.jpg

 

20194/ 천숙녀

 

경북 문경시 산양면 부암리 279번지

큰 마을 약봉지 달린 천장(天章)

한의원집 막내 딸 천숙녀 (千淑女)

이천십 구년 사월에는

붉게 터진 생()의 살점

심장에 박히는 수많은 시위

천천히 도려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07 몽유병 쏘나타 오영근 2009.08.25 826
2206 열차에 얽힌 추억 이승하 2011.08.23 826
2205 , 는개 그치네 강민경 2009.08.20 825
2204 정치 시사 소설 <도청> 정진관 2004.11.21 823
2203 숙제 박성춘 2010.07.20 822
2202 생선가시 잇몸에 아프게 서 량 2005.02.03 820
2201 마흔을 바라보며 박성춘 2010.05.21 814
2200 그 문 (The Gate) 박성춘 2010.06.22 809
2199 연꽃과 연등 - 나마스테 관리자 2004.07.24 804
2198 맥주 박성춘 2010.10.01 803
2197 네 둥근 가슴에 붙들리니 강민경 2009.12.16 792
2196 91. 한국 전북 변산반도 책마을 김우영 2011.01.12 791
2195 여행기 :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었던 시인을 찾아서 이승하 2005.07.10 790
2194 김우영 작가가 만난 사람들 김우영 2011.11.15 789
2193 살아 가면서 박성춘 2010.10.22 782
2192 건널목에 두 사람 강민경 2010.04.18 778
2191 김명수 작품집 작품해설(200자 원고지 28매) 김우영 2011.02.10 778
2190 6월의 언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16 776
2189 규보跬步 유성룡 2009.09.14 774
2188 시계 박성춘 2009.10.14 7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