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4.22 12:54

간간이 / 천숙녀

조회 수 1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간간히.jpg

 

 

간간이 / 천숙녀

보세요 불어오는 거친 저 돌개바람

그 속에도 청정한 물기 서려 있잖아요

다 삭은

나뭇가지에도

윤기 반짝이네요

천지엔 초록이 더 푸르게 짙어오고

토끼풀 잎들이 그대 앞에 다가서면

행운의

네 잎 클로버

길 환히 열릴 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9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0 104
288 동네에 불이 났소 1 file 유진왕 2021.08.12 104
287 시조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1 104
286 시조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7 104
285 시조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6 104
284 길가 풀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2.07 104
283 시조 기다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8 103
282 9월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9.10 103
281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0.30 103
280 폭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8.05 103
279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7 103
278 시조 시린 등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27 103
» 시조 간간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2 103
276 시조 간간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0 103
275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1 유진왕 2021.07.28 103
274 도미를 구워야 것다 1 file 유진왕 2021.08.04 103
273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강민경 2020.06.16 102
272 코로나 현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22 102
271 시조 독도-고백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5 102
270 헤 속 목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1 102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