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 천숙녀
파장의 함지박 이고 썰물 지는 노을 길 걷다
고샅 구르던 몸 씻겨줄 물 한 두레박 퍼 부었다
슬픔이 파랗게 흔들려
우물을 파고 있는
수채화 / 천숙녀
파장의 함지박 이고 썰물 지는 노을 길 걷다
고샅 구르던 몸 씻겨줄 물 한 두레박 퍼 부었다
슬픔이 파랗게 흔들려
우물을 파고 있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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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 저, 억새들이 | 성백군 | 2008.11.20 | 152 | |
546 | 언어의 그림 그릭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2) | 박영호 | 2008.11.12 | 626 | |
545 | 언어의 그림 그리기와 시의 생동성에 대하여 (1) | 박영호 | 2008.11.12 | 560 | |
544 | 갈치를 구우며 | 황숙진 | 2008.11.01 | 483 | |
543 | 과수(果樹)의 아픔 | 성백군 | 2008.10.21 | 212 | |
542 | 버팀목과 호박넝쿨 | 성백군 | 2008.10.21 | 197 | |
541 | 날지못한 새는 울지도 못한다 | 강민경 | 2008.10.12 | 277 | |
540 | 혼자 남은날의 오후 | 강민경 | 2008.10.12 | 213 | |
539 | 벽에 뚫은 구멍 | 백남규 | 2008.09.30 | 417 | |
538 | 바람의 생명 | 성백군 | 2008.09.23 | 162 | |
537 | 해는 저물고 | 성백군 | 2008.09.23 | 143 | |
536 | 님의 침묵 | 강민경 | 2008.09.23 | 229 | |
535 | 벽2 | 백남규55 | 2008.09.20 | 245 | |
534 | 벽 | 백남규 | 2008.09.16 | 178 | |
533 | 민들레 | 강민경 | 2008.09.14 | 177 | |
532 | 글 욕심에 대하여. | 황숙진 | 2008.09.13 | 567 | |
531 | 생의 바른 행로行路에 대한 탐색/ 서용덕 시세계 | 박영호 | 2008.09.12 | 469 | |
530 | 사랑스러운 우리 두꺼비 | 최미자 | 2008.09.10 | 551 | |
529 |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 나은 | 2008.08.26 | 549 | |
528 | 위로 | 김사빈 | 2008.08.23 | 1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