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5일 / 천숙녀
입술을 오물거리며 실눈 뜨고 잠 들었니
세상바다 유영하며 풀밭 위 뛰 놀고 있니
묵언 중
모태의 무릎
젖 냄새에 취했구나
아이야 눈을 떠 봐 여백의 돗자리야
네 꿈을 그려야 해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요람 안
굵은 마디로
살점이 차오를 거야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입술을 오물거리며 실눈 뜨고 잠 들었니
세상바다 유영하며 풀밭 위 뛰 놀고 있니
묵언 중
모태의 무릎
젖 냄새에 취했구나
아이야 눈을 떠 봐 여백의 돗자리야
네 꿈을 그려야 해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요람 안
굵은 마디로
살점이 차오를 거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67 | 석류의 사랑 | 강민경 | 2005.06.28 | 496 | |
2266 | 풀 잎 사 랑 | 성백군 | 2005.06.18 | 286 | |
2265 |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 김우영 | 2011.10.01 | 657 | |
2264 | 빈 집 | 성백군 | 2005.06.18 | 236 | |
2263 |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어디로 갈 것인가? | 나은 | 2008.08.26 | 548 | |
2262 | 도마뱀 | 강민경 | 2005.11.12 | 242 | |
2261 | 낙관(落款) | 성백군 | 2011.01.07 | 506 | |
2260 | 무 궁 화 | 강민경 | 2005.07.12 | 305 | |
2259 | 아우야, 깨어나라 고영준 | ko, young j | 2005.05.18 | 334 | |
2258 | ‘위대한 갯츠비(The Great Gatsby)’를 보고나서 | 김우영 | 2013.05.23 | 658 | |
2257 | 구어의 방주를 띄우자 | 전재욱 | 2005.01.01 | 333 | |
2256 | 쿼바디스 나마스테- 나마스테 | 관리자 | 2004.07.24 | 542 | |
2255 | 흰 머리카락 | 성백군 | 2005.08.26 | 245 | |
2254 | 가슴이 빈 북처럼 | 강민경 | 2010.03.09 | 846 | |
2253 | 강을 보며, 바다를 보며-오정방 | 관리자 | 2004.07.24 | 454 | |
2252 | 그대! 꿈을 꾸듯 | 손영주 | 2008.02.28 | 384 | |
2251 | 땅과 하늘이 마주 보는 비밀을 | 강민경 | 2010.07.06 | 987 | |
2250 | 모닥불도 처음엔 | 강민경 | 2010.06.15 | 872 | |
2249 | 연꽃과 연등 - 나마스테 | 관리자 | 2004.07.24 | 807 | |
2248 | 우리말 애용론 | 김우영 | 2011.04.20 | 5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