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계절에 / 천숙녀
파란 하늘이 계절의 깊이를 담아
한웅 큼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샘
저 넓은
하늘 호수를
파문으로 번지며
시작을 위해 몰골을 다듬는 작은 풀잎들
고요를 묶어 순리에 순응하는 강을 띄우는
허울 다
떨어낸 가지
담홍 빛 주렁 감
깊은 계절에 / 천숙녀
파란 하늘이 계절의 깊이를 담아
한웅 큼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샘
저 넓은
하늘 호수를
파문으로 번지며
시작을 위해 몰골을 다듬는 작은 풀잎들
고요를 묶어 순리에 순응하는 강을 띄우는
허울 다
떨어낸 가지
담홍 빛 주렁 감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오월 콘서트 / 천숙녀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겨울바람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폭우 / 성백군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전령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그리운 타인
기다림 / 천숙녀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낙화(落花) 같은 새들
가을 묵상 / 성백군
벌과의 동거 / 성백군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