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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는.jpg

 

내 시-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하늘이 말갛게 드높게만 보이는 눈

 

별빛을 모아 축제를 준비하는 손가락

 

이 밤도

뜨겁게 타 오르는

불꽃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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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8 시조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07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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