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이 홰를치면
때맞춰 나팔불고
대한의 등 일으킨다
둥근 마음 등불이다
손모아
소지를 올린다
울컥, 목이 메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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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이 홰를치면
때맞춰 나팔불고
대한의 등 일으킨다
둥근 마음 등불이다
손모아
소지를 올린다
울컥, 목이 메인다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납작 엎드린 깡통
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낮달
낮달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낯 선 승객
내 가슴에 비 내리는데
내 고향엔
내 구두/강민경
내 길로 가던 날 / 천숙녀
내 눈은 꽃으로 핀다
내 마음에 꽃이 피네요 / 필재 김원각
내 마음의 보석 상자
내 몸에 단풍
내 사월은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내 삶의 향기
내 시詩는 -그리움 / 천숙녀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