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떠나고 싶어
쳇바퀴 벗어나
옷자락을 적시는 비이거나 눈이거나
자유를
피울 수 있는
넋이었음 좋겠어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떠나고 싶어
쳇바퀴 벗어나
옷자락을 적시는 비이거나 눈이거나
자유를
피울 수 있는
넋이었음 좋겠어
동목(冬木)
생각은 힘이 있다
낙엽 단풍 / 성백군
깜박이는 가로등
4B 연필로 또박또박
코로나 19 – 낙엽落葉 / 천숙녀
virginia tech 에는
3월은, 3월에는
6월
한겨울 잘 보냈다고/강민경
편지 / 천숙녀
이렇게 살 필요는 없지
희망 고문 / 성백군
코로나 19 - 숲 답기 위해 / 천숙녀
천국 입성 / 성백군
그림자가 흔들리면 판이 깨져요
돌부처
담쟁이의 겨울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겨울 바람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