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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한 방울.jpg

 

 

내 시-기름 한 방울 / 천숙녀

 

 

 

두드리는 창 잠겨 있어도 살가운

 

그리움 태울 별빛으로 오시는 이

 

신새벽

영혼靈魂의 심지에

떨어뜨리는 기름 한 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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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eul 2021.05.16 09:04
    천생 시인이신 그 마음 읽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노을 이만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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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시인 2021.05.18 15:19
    이만구 선생님 !

    다녀가신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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