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역 / 천숙녀
백두는 하늘에 올라 점촌(店村) 고을 빚었다
동해는 바람 타고 주흘산 치장할 때
세월은 반도를 돌아 관문을 넘나들고
점촌(店村) 땅에 가득했던 소원 한 필 월광단
관음보살 입가에 핀 미소만큼 빛났었다
천년 송 기다림 속에 피어나던 어사화
솔 향기 품어오는 이우리 재 무지개는
점촌(店村) 역에 다시 지필 시인들의 조각 별들
레일 위 희망을 싣고 오늘도 내달린다
점촌역 / 천숙녀
백두는 하늘에 올라 점촌(店村) 고을 빚었다
동해는 바람 타고 주흘산 치장할 때
세월은 반도를 돌아 관문을 넘나들고
점촌(店村) 땅에 가득했던 소원 한 필 월광단
관음보살 입가에 핀 미소만큼 빛났었다
천년 송 기다림 속에 피어나던 어사화
솔 향기 품어오는 이우리 재 무지개는
점촌(店村) 역에 다시 지필 시인들의 조각 별들
레일 위 희망을 싣고 오늘도 내달린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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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6 | 침략자 | 이월란 | 2008.04.20 | 110 | |
1765 | 시조 | 짓밟히더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30 |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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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3 | 시조 | 그립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6 | 110 |
1762 | 시 |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 泌縡 | 2020.11.11 | 110 |
1761 | 시 | 행운幸運의 편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5 | 110 |
1760 | 시조 | 잡초雜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15 | 110 |
1759 | 시조 | 이제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14 | 110 |
1758 | 시 | 절제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3.24 | 110 |
1757 | 눈망울 | 유성룡 | 2007.11.05 | 111 | |
1756 | 휴양지 | 김우영 | 2012.05.16 | 111 | |
1755 | 시 | 나는 시를 잘 알지 못합니다 | 유진왕 | 2022.07.05 | 111 |
1754 | 시 | 공존이란?/강민경 | 강민경 | 2018.08.25 | 111 |
1753 | 시 | 고난 덕에 | 강민경 | 2017.01.02 | 111 |
1752 | 시 | 햇빛 꽃피웠다 봐라 | 강민경 | 2017.01.23 | 111 |
1751 | 시조 | 독도獨島-너는 장군이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31 | 111 |
1750 | 시조 | 지는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29 | 111 |
1749 | 시 | 4월 꽃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4.28 | 111 |
1748 | 시 |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10 | 111 |
1747 | 시조 | 노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3 | 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