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탱탱한 젖무덤에
새 우주를 틔우려 껍질 깨던 날
젖은 가슴 바삭
바삭 애 말리며
찢은 생살
아픔 같은 거
산고産苦 같은 거 다
참을 수 있었다
견딜 수 있었다
사랑과 진실
포용과 조건
물도 피가 되는 삶이고저
무조건인
삶이고저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탱탱한 젖무덤에
새 우주를 틔우려 껍질 깨던 날
젖은 가슴 바삭
바삭 애 말리며
찢은 생살
아픔 같은 거
산고産苦 같은 거 다
참을 수 있었다
견딜 수 있었다
사랑과 진실
포용과 조건
물도 피가 되는 삶이고저
무조건인
삶이고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769 | 시조 |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4 | 421 |
| 1768 | 시조 |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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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3 | 425 |
| 1767 | 시 |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03 | 436 |
| 1766 | 시조 |
넝쿨장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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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2 | 446 |
| 1765 | 시조 |
옛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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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1 | 449 |
| 1764 | 시 | 바 람 / 헤속목 | 헤속목 | 2021.06.01 | 481 |
| 1763 | 시조 |
유월 오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31 | 454 |
| 1762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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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30 | 425 |
| 1761 | 시 |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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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9 | 416 |
| 1760 | 시 |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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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8 | 463 |
| 1759 | 시 |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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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7 | 494 |
| 1758 | 시 | 아내의 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26 | 446 |
| 1757 | 시 |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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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6 | 561 |
| 1756 | 시 |
아들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5 | 5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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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깨던 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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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4 | 425 |
| 1754 | 시 |
연緣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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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3 | 390 |
| 1753 | 시 |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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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22 | 426 |
| 1752 | 시 |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1 | 396 |
| 1751 | 시 |
어머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0 | 487 |
| 1750 | 시조 |
점촌역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9 | 5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