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차가운 새벽공기 가슴으로 헤치면서
힘차게 내딛던 등교길 떠 올리면
희망찬
발자국 소리
꽃구름 피어올랐다
배움을 향한 열정 백여 리 눈빗길도
끓어오르는 젊은 피로 열성 겹겹 쌓아
탑 우뚝
이룩하고자
내닫던 등굣길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차가운 새벽공기 가슴으로 헤치면서
힘차게 내딛던 등교길 떠 올리면
희망찬
발자국 소리
꽃구름 피어올랐다
배움을 향한 열정 백여 리 눈빗길도
끓어오르는 젊은 피로 열성 겹겹 쌓아
탑 우뚝
이룩하고자
내닫던 등굣길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7 | 기타 |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 독도시인 | 2022.02.22 | 101 |
386 | 시 |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25 | 101 |
385 | 시조 |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13 | 100 |
384 | 시 | 탄탈로스 전망대 | 강민경 | 2018.03.02 | 100 |
383 | 시 | 적폐청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8.10 | 100 |
382 | 시조 | 청국장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4 | 100 |
381 | 시조 | 코로나 19 -예방접종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3 | 100 |
380 | 시조 |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25 | 100 |
379 | 시 |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18 | 100 |
378 | 노을 | 이월란 | 2008.02.21 | 99 | |
377 | 그리운 타인 | 백남규 | 2008.12.10 | 99 | |
376 | 시 |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31 | 99 |
375 | 시 |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1.25 | 99 |
374 | 시조 | 장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2 | 99 |
373 | 시 | 물냉면 3 | 유진왕 | 2021.08.05 | 99 |
» | 시조 |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3 | 98 |
371 | 시 | 벚꽃 | 작은나무 | 2019.04.05 | 98 |
370 | 시 |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07 | 98 |
369 | 시 |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27 | 98 |
368 | 시조 | 깊은 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1 | 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