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6.09 15:10

풍경 / 천숙녀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풍경.jpg

풍경 / 천숙녀


들어 봐, 바람이 소리 없이 불고 있어
잎 새 몰래 남 몰래 흔들리는 한낮

살갗에
쨍강거리며
부서지는 햇살 보아

보였어, 기어 다니며 나르고 있는
물 위 그림자처럼 흔들리고 있는 나를

나란히
어깨 두른 산
재잘거리는 저 풀들 보아


  1. 풋내 왕성한 4월

    Date2017.04.06 Category By강민경 Views124
    Read More
  2. 풍경 / 천숙녀

    Date2021.06.0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86
    Read More
  3. 풍경 속에 든 나 / 성백군

    Date2023.10.2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40
    Read More
  4.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Date2019.11.2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2
    Read More
  5. 풍광

    Date2013.10.24 Category Bysavinakim Views191
    Read More
  6. 풍성한 불경기

    Date2015.04.10 Category By강민경 Views214
    Read More
  7. 풍차

    Date2012.08.29 By성백군 Views129
    Read More
  8. 풍차의 애중(愛重)

    Date2013.04.26 By강민경 Views297
    Read More
  9. 플라톤 향연

    Date2010.02.24 By김우영 Views1231
    Read More
  10. 플루메리아 낙화

    Date2016.07.17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35
    Read More
  11. 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Date2021.11.1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36
    Read More
  12. 피마자

    Date2021.07.24 Category By유진왕 Views161
    Read More
  13. 피아노 치는 여자*에게

    Date2005.06.22 By서 량 Views637
    Read More
  14. 하나 됨

    Date2021.03.10 Category Byyoung kim Views128
    Read More
  15. 하나님 경외 / 성백군

    Date2022.08.0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4
    Read More
  16. 하나님의 선물 / 성백군

    Date2020.12.04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46
    Read More
  17. 하나님의 은혜 / 성백군

    Date2020.07.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1
    Read More
  18. 하나를 준비하며

    Date2007.10.06 By김사빈 Views210
    Read More
  19. 하나에 대한 정의

    Date2019.07.26 Category By강민경 Views126
    Read More
  20. 하늘을 바라보면

    Date2008.02.28 By손영주 Views23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