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166
어제:
12,612
전체:
18,330,422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조
2021.06.14 15:12

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2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세상이 그대 발 아래.jpg

 

세상世上이 그대 발아래 / 천숙녀


목을 길게 늘이고 발돋움 높이 하고
앞산 안개 자락 걷어찬 바람이고 싶은 날
이성理性은
얼음이어도
뜨거운 가슴 닿는 그대와 마주해 봐

두 눈은 동그랗게 두 귀도 활짝 열려
옆 산 구름 뭉치 씻어 내린 물소리도 들려와
일제히
그대 발아래
세상世上이 있을 거야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77 시조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file 독도시인 2021.06.11 265
1776 시조 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10 266
1775 시조 풍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9 245
1774 시 낙화의 품격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8 203
1773 시조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8 272
1772 시조 달빛 휘감아 피어나는 들풀향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7 363
1771 시조 풀잎이 되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6 372
1770 시조 오월 콘서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5 239
1769 시조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4 239
1768 시조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3 235
1767 시 오월,-아낙과 선머슴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6.03 265
1766 시조 넝쿨장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2 238
1765 시조 옛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1 241
1764 시 바 람 / 헤속목 헤속목 2021.06.01 308
1763 시조 유월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1 195
1762 시조 등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30 185
1761 시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9 258
1760 시 운명運命 앞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8 270
1759 시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7 311
1758 시 아내의 품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5.26 314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16 Next
/ 116
Designed By WebEngine.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나눔고딕 사이트로 가기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