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puzzle / 천숙녀
나를 찾아 떠나는 길 둘러 맨 바랑 한 짐
뿌리 깊은 앎을 위해 마음 따라 길을 걷다
한 조각
퍼즐이 되어
가로장 딛는 해진 발
나를 찾아 떠나는 길 둘러 맨 바랑 한 짐
뿌리 깊은 앎을 위해 마음 따라 길을 걷다
한 조각
퍼즐이 되어
가로장 딛는 해진 발
풀 / 성백군
생의 결산서 / 성백군
아침나절 / 천숙녀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코로나 19 –잠긴 문門 / 천숙녀
방향
소라껍질
진짜 촛불
이웃 바로 세우기 / 성백군
묵언(默言)(1)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젖은 이마 / 천숙녀
홀로 달 / 성백군
Fullerton Station
물(水)
열병
돈다 (동시)
강설(降雪)
길 잃은 새
물 춤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