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체리 >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86 | 시 |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2 | 164 |
985 | 시 | 넝쿨 선인장/강민경 | 강민경 | 2019.06.18 | 164 |
984 | 시 | 아내의 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5.26 | 164 |
983 | 시 | 너무 먼 하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27 | 164 |
982 | 시조 | 코로나 19 – <2021년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비대면 개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1 | 164 |
981 | 시 | 기상정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1.22 | 164 |
980 | 꽃씨 | 이월란 | 2008.03.11 | 163 | |
979 | 봄의 가십(gossip) | 이월란 | 2008.03.17 | 163 | |
978 | 시 | 갈잎의 잔소리 | 하늘호수 | 2016.11.01 | 163 |
977 | 시 | 11월의 이미지 | 강민경 | 2015.11.13 | 163 |
976 | 시조 | 두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7 | 163 |
975 | 시조 | 깨어나라, 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18 | 163 |
974 | 시 | 외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22 | 163 |
973 | 바람의 생명 | 성백군 | 2008.09.23 | 162 | |
972 | 파도소리 | 강민경 | 2013.09.10 | 162 | |
971 | 수필 | 봄날의 기억-성민희 | 오연희 | 2016.02.01 | 162 |
970 | 시 | 사랑의 흔적 | 하늘호수 | 2017.11.18 | 162 |
969 | 시 | 사망보고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21 | 162 |
968 | 시 | 가지 끝에 내가 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20 | 162 |
967 | 시 | 평 안 1 | young kim | 2021.03.30 | 162 |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