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7 08:15

건투를 비네

조회 수 219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건투를 비네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 유명한 코비 백신

그래도 살고프면 맞아야지

맞다가 아프고 죽기도 한다지만

그 심란한 확률에서 난 제외되길 빌면서

 

마눌하고 난

아슬아슬한 그 긴장을 곁에 두고

한 달 쯤 전에 맞았소, 눈 찔끔 감고

 

꼭 도박을 하는 기분

생명을 판돈으로 걸고

그래도 확률상

더 나은 쪽을 택해야지 어쩌 겠나

 

너무 염려들 마시게

어지럼증에 근육통에 좀 시달렸지만

지금 숨을 쉬고 있다네, 눈도 뜨고

이제 좀 더 안전하려니 생각하니

마음도 한가지고

 

건투를 비네, 제군들

  • ?
    독도시인 2021.07.19 14:17
    너무 염려들 마시게
    어지럼증에 근육통에 좀 시달렸지만
    지금 숨을 쉬고 있다네, 눈도 뜨고
    이제 좀 더 안전하려니 생각하니
    마음도 한가지고

    건투를 비네, 제군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6 기타 학우와의 대화 - 한국교육학과 김우영 작가(50대 萬年學徒) 김우영 2014.03.27 629
865 하얀 산과 호수가 보이는 집에서… 이승욱 2014.03.26 662
864 회귀(回歸) 성백군 2014.03.25 192
863 기타 김우영]한국어, 세계에 수출하자 김우영 2014.03.23 848
862 봄 날 이일영 2014.03.21 178
861 수필 [김우영 한국어이야기 4]모국어 사랑은 감옥의 열쇠 김우영 2014.03.18 421
860 설중매(雪中梅) 성백군 2014.03.15 191
859 내다심은 행운목 성백군 2014.03.15 256
858 길동무 성백군 2014.03.15 193
857 십년이면 강, 산도 변한다는데 강민경 2014.02.25 231
856 낙원동에서 강민경 2014.02.23 234
855 태아의 영혼 성백군 2014.02.22 175
854 몽돌과 파도 성백군 2014.02.22 372
853 2월 이일영 2014.02.21 153
852 겨울 홍시 강민경 2014.02.08 323
851 문자 보내기 강민경 2014.02.03 348
850 강설(降雪) 성백군 2014.01.24 158
849 낙엽 한 잎 성백군 2014.01.24 201
848 나무 요양원 강민경 2014.01.23 328
847 담 안의 사과 강민경 2014.01.17 255
Board Pagination Prev 1 ...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