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 값 >
철희씨, 참 반갑네
세월이 무심해서
이렇게 흘러버렸네만
그리운 동무들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고
수줍은 댕기머리 소녀가
살며시 책상 속에 넣어 준
그 시루떡 생각을 하며
난 아직도 싱긋이
눈길을 먼 하늘 끝에 두고
언제 기회가 되면
낭군님이랑 한번
휑하니 이곳 바람을 쐬면 좋으련만
내가 떡값 좀 갚게
그 친구 다쳤다는 소식에
난 마음이 많이 아프고
철희씨, 참 반갑네
세월이 무심해서
이렇게 흘러버렸네만
그리운 동무들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고
수줍은 댕기머리 소녀가
살며시 책상 속에 넣어 준
그 시루떡 생각을 하며
난 아직도 싱긋이
눈길을 먼 하늘 끝에 두고
언제 기회가 되면
낭군님이랑 한번
휑하니 이곳 바람을 쐬면 좋으련만
내가 떡값 좀 갚게
그 친구 다쳤다는 소식에
난 마음이 많이 아프고
런던시장 (mayor) 선거와 민주주의의 아이로니
럭키 페니 / 성백군
라이팅(Lighting)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뜨는 해, 지는 해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똬리를 틀고 / 천숙녀
또 하나의 고별
또 배우네
떨어지는 해는 보고 싶지 않다고
떡 값
때늦은 감사 / 성백군
땅에 하늘을 심고 /작가 故 박경리 선생님을 추모하면서...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디베랴 해변
등외품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등산의 풍광
등불 / 천숙녀
등불 / 천숙녀
낭군님이랑 한번
휑하니 이곳 바람을 쐬면 좋으련만
내가 떡값 좀 갚게
그 친구 다쳤다는 소식에
난 마음이 많이 아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