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람
부딪침 있어야 어우러짐 있고
지나간 후 에야 우주의 섭리 깨닫고
휘몰아 쳐야 무능력함 기억 되어지고
머무름 있는 곳에 고요함 깃 든다
바 람
부딪침 있어야 어우러짐 있고
지나간 후 에야 우주의 섭리 깨닫고
휘몰아 쳐야 무능력함 기억 되어지고
머무름 있는 곳에 고요함 깃 든다
바다에의 초대
바다를 보는데
바다를 보고 온 사람
바다로 떠난 여인들
바다는, 생욕이지만 사람들은 / 성백군
바다가 보고 파서
바다 건너에서도 피는 모국어의 꽃
바다 / 성백군
바다
바깥 풍경속
바 람 / 헤속목
바 람 / 헤속목
밑줄 짝 긋고
밑줄 짝 긋고
밑거름
밀당 / 성백군
밀국수/ 김원각
믿음과 불신사이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믿어 주는 데에 약해서
머무름 있는 곳에 고요함 깃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