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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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 살아 갈만한 세상이 | 김사빈 | 2006.06.27 | 304 | |
2008 | 촛불 | 강민경 | 2006.07.12 | 227 | |
2007 | 내 고향엔 | 박찬승 | 2006.07.13 | 349 | |
2006 | 이 아침에 | 김사빈 | 2006.07.15 | 243 | |
2005 | 한송이 들에 핀 장미 | 유성룡 | 2006.07.18 | 483 | |
2004 | 송어를 낚다 | 이은상 | 2006.07.19 | 333 | |
2003 | 꽃샘바람 | 성백군 | 2006.07.19 | 217 | |
2002 | 봄볕 | 성백군 | 2006.07.19 | 145 | |
2001 | 무사고 뉴스 | 성백군 | 2006.07.19 | 242 | |
2000 | 물레방아 | 강민경 | 2006.07.22 | 442 | |
1999 | 님의 생각으로 | 유성룡 | 2006.07.24 | 205 | |
1998 | 곤보(困步) | 유성룡 | 2006.07.27 | 402 | |
1997 |
외연外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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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 | 2006.08.06 | 198 | |
1996 | 폭포 | 강민경 | 2006.08.11 | 198 | |
1995 | 사랑한단 말 하기에 | 유성룡 | 2006.08.13 | 232 | |
1994 | 갈릴리 바다 | 박동수 | 2006.08.14 | 344 | |
1993 | 내 눈은 꽃으로 핀다 | 유성룡 | 2006.08.16 | 313 | |
1992 | 초석 (礎 石 ) | 강민경 | 2006.08.18 | 239 | |
1991 | 4 월 | 성백군 | 2006.08.18 | 206 | |
1990 | 밤 손님 | 성백군 | 2006.08.18 | 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