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해 1.jpg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 ?
    유진왕 2021.07.30 11:31
    맞는 말씀!...
  • ?
    독도시인 2021.08.03 14:22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7 해 바람 연 박성춘 2008.01.02 169
406 한해가 옵니다 김사빈 2008.01.02 107
405 바람 성백군 2007.12.31 127
404 들국화 강민경 2007.12.29 188
403 나는 벽에 누워 잠든다 JamesAhn 2007.12.23 346
402 정의 - 상대성이런 박성춘 2007.12.17 190
401 상처를 꿰매는 시인 박성춘 2007.12.14 359
400 곳간 성백군 2007.12.13 143
399 꽃피는 고목 강민경 2007.12.08 243
398 라이팅(Lighting) 성백군 2007.12.06 190
397 人生 황숙진 2007.12.01 115
396 한시 십삼분의 글자 박성춘 2007.11.24 270
395 許交 유성룡 2007.11.23 127
394 대청소를 읽고 박성춘 2007.11.21 117
393 virginia tech 에는 김사빈 2007.11.14 134
392 산국화 유성룡 2007.11.14 260
391 나룻배 강민경 2007.11.09 155
390 눈망울 유성룡 2007.11.05 111
389 개인적 고통의 예술적 승화 황숙진 2007.11.02 182
388 인간의 성격은 자기의 운명이다 황숙진 2007.11.01 546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