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해 1.jpg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 ?
    유진왕 2021.07.30 11:31
    맞는 말씀!...
  • ?
    독도시인 2021.08.03 14:22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9 시조 독도-고백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25 102
268 헤 속 목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1 102
267 윤장로, 건투를 비오 1 file 유진왕 2021.08.06 102
266 시조 코로나 19 –별자리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23 102
265 시조 찬 겨울 시멘트 바닥에 누워보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7 102
264 나목의 열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13 102
263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2.20 102
262 시조 오월 콘서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5 101
261 시조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8 101
260 겨울바람 하늘호수 2017.02.19 101
259 벌과의 동거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12 101
258 나목에 대해, 경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2.31 101
257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泌縡 2020.01.07 101
256 시조 실바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17 101
» 시조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7.29 101
254 전령 1 file 유진왕 2021.08.06 101
253 그리운 타인 백남규 2008.12.10 100
252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02 100
251 낙화(落花) 같은 새들 강민경 2017.04.30 100
250 가을 묵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15 100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