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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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 시조 | 코로나 19 –고향故鄕에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1 | 80 |
205 | 시조 | 거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2 | 80 |
204 | 시조 | 오월 콘서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5 | 79 |
203 | 시 | 나는 외출 중입니다/강민경 | 강민경 | 2019.05.23 | 79 |
202 | 시 | 부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17 | 79 |
201 | 시 | 촛불/강민경 | 강민경 | 2019.02.03 | 79 |
200 | 시 |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 泌縡 | 2020.10.10 | 79 |
199 | 시조 | 청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04 | 79 |
198 | 시조 | 넝쿨장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6.02 | 79 |
197 | 시조 | 2019년 4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20 | 79 |
196 | 시 | 고향 흉내 1 | 유진왕 | 2021.07.13 | 79 |
195 | 시조 |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0.07 | 79 |
194 | 시조 | 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6 | 79 |
193 | 시조 | 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08 | 79 |
192 | 시조 | 백수白壽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11.25 | 79 |
191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9 | 79 |
190 | 시 | 4월, 꽃지랄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5.09 | 79 |
189 | 시 |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26 | 79 |
188 | 시 | 봄비, 혹은 복음 / 성벡군 | 하늘호수 | 2015.08.18 | 78 |
187 | 시 | 박영숙영 영상시 모음 | 박영숙영 | 2021.01.26 | 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