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해 1.jpg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 ?
    유진왕 2021.07.30 11:31
    맞는 말씀!...
  • ?
    독도시인 2021.08.03 14:22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46 시조 성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24 119
2045 2021년 12월의 문턱에서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2.21 183
2044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2.08 168
2043 시조 만추晩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03 118
2042 진짜 부자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30 100
2041 시조 꽃 무릇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30 230
2040 시조 낙법落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9 195
2039 시조 기다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8 72
2038 시조 어제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7 89
2037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6 68
2036 시조 백수白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5 79
2035 시조 종자種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4 144
2034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11.23 103
2033 시조 유혹誘惑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3 70
2032 시조 추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2 109
2031 시조 명당明堂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1 106
2030 시조 담보擔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20 147
2029 시조 방출放出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9 137
2028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8 99
2027 시조 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7 50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