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 11:04

사막의 돌산 / 헤속목

조회 수 10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8 물냉면 3 file 유진왕 2021.08.05 109
347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18 109
346 시조 내일來日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5 109
345 시조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8 109
344 시조 빛바랜 책가방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3 108
343 탄탈로스 전망대 강민경 2018.03.02 108
342 복숭아 꽃/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04 108
341 산그늘 정용진 2019.06.30 108
340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강민경 2019.10.11 108
339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泌縡 2020.05.01 108
338 시조 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3.04 108
337 시조 거울 앞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9 108
336 시조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8 108
335 시조 무지개 뜨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18 108
334 고목 속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14 108
333 장대비와 싹 강민경 2006.03.14 107
332 바람아 유성룡 2008.02.28 107
331 거 참 좋다 1 file 유진왕 2021.07.19 107
330 엄마 마음 강민경 2018.06.08 107
329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박영숙영 2018.08.22 107
Board Pagination Prev 1 ...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