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 11:04

사막의 돌산 / 헤속목

조회 수 10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9 시조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7 104
288 시조 575 돌 한글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8 481
287 시조 침針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09 85
286 시조 나팔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0 92
285 시조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1 106
284 시조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2 130
283 가을 냄새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12 156
282 시조 손을 씻으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3 230
281 시조 그립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4 75
280 시조 잡초雜草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5 127
279 시조 이 가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6 97
278 시조 분갈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7 90
277 시조 오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8 117
276 시조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9 126
275 구겨진 인생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19 82
274 시조 지우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0 85
273 시조 느티나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1 92
272 시조 위로慰勞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2 198
271 시조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3 95
270 시조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24 119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