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30 11:04

사막의 돌산 / 헤속목

조회 수 95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85 사모(思慕) 천일칠 2005.04.26 207
1284 사망보고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5.21 162
»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30 95
1282 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25 149
1281 사랑한단 말 하기에 유성룡 2006.08.13 229
1280 사랑하는 만큼 아픈 (부제:복숭아 먹다가) 윤혜석 2013.11.01 387
1279 사랑이란 file 박상희 2006.04.25 245
1278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James 2007.10.14 407
1277 사랑의 흔적 하늘호수 2017.11.18 160
1276 사랑의 진실 유성룡 2008.03.28 258
1275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24 102
1274 사랑의 미로/강민경 강민경 2019.01.07 202
1273 사랑의 멍울 강민경 2013.05.27 180
1272 사랑의 꽃 유성룡 2006.01.29 195
1271 시조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4 120
1270 사랑은 미완성/강민경 강민경 2018.08.29 314
1269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강민경 2018.10.14 108
1268 사랑스러운 우리 두꺼비 file 최미자 2008.09.10 549
1267 사랑. 그 위대한 힘 JamesAhn 2007.10.06 490
1266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작은나무 2019.04.07 164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