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09 | 고대 시학(詩學)을 통해서 본 시의 근원적 이해 | 박영호 | 2006.12.28 | 879 | |
| 308 | 시 |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1.16 | 100 |
| 307 | 시 | 고난 덕에 | 강민경 | 2017.01.02 | 116 |
| 306 | 계절과 함께하는 동심의 세계 - 백야/최광호 동시 | 백야/최광호 | 2005.07.28 | 374 | |
| 305 | 시 |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9.19 | 113 |
| 304 | 시 | 계몽 군주와 테스 형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0.13 | 275 |
| 303 | 시 | 경칩(驚蟄) | 하늘호수 | 2017.03.07 | 176 |
| 302 | 겸손 | 성백군 | 2008.04.04 | 145 | |
| 301 | 시 | 결혼반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5.20 | 378 |
| 300 | 시조 |
결혼기념일 結婚紀念日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21 | 90 |
| 299 | 시 | 결실의 가을이 | 강민경 | 2016.11.01 | 134 |
| 298 | 시조 |
결(結)을 위해서라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2 | 93 |
| 297 | 겨울이 되면 | 유성룡 | 2008.02.18 | 151 | |
| 296 | 시 | 겨울의 무한 지애 | 강민경 | 2015.12.12 | 173 |
| 295 | 시 | 겨울비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1.18 | 155 |
| 294 | 시 | 겨울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17 | 134 |
| 293 | 시 | 겨울바람의 연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2.12 | 144 |
| 292 | 시 | 겨울바람 | 하늘호수 | 2017.02.19 | 101 |
| 291 | 시 | 겨울나무의 추도예배 | 성백군 | 2014.01.03 | 365 |
| 290 | 시 | 겨울, 담쟁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2.10 | 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