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릉도원 >
요즘만 같아라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
연못 가장자리 따라
고추잠자리 맴돌고
시리도록 푸른 하늘엔
새털구름 흐르니
무릉도원
이제 신선이 나올 차례
요즘만 같아라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
연못 가장자리 따라
고추잠자리 맴돌고
시리도록 푸른 하늘엔
새털구름 흐르니
무릉도원
이제 신선이 나올 차례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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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 | 시조 | 한민족독도사관 연구소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31 | 199 |
980 | 시 | 마음자리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02.15 | 199 |
979 | 시 | 세상인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05 | 199 |
978 | 시 | 회개, 생각만 해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03 | 199 |
977 | 가장 먼 곳의 지름길 | 박성춘 | 2009.01.22 | 200 | |
976 | 청량한 눈빛에 갇혀 버려 | 강민경 | 2012.05.19 | 200 | |
975 | 시 | 철쇄로 만든 사진틀 안의 참새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5.31 | 200 |
974 | 시 | 잡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21 | 200 |
973 | 시 | 비명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구나 / 김원각 | 泌縡 | 2020.12.05 | 200 |
972 | 시 |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7 | 200 |
971 | 새 | 강민경 | 2006.02.19 | 201 | |
970 | 대화(對話) | 이은상 | 2006.05.05 | 201 | |
969 | 희망 전상서 2 | 김화영 | 2007.09.24 | 201 | |
968 | 시 | 낙엽 한 잎 | 성백군 | 2014.01.24 | 201 |
967 | 시 | 그늘의 탈출 | 강민경 | 2014.10.04 | 201 |
966 | 시 | 단추를 채우다가 | 강민경 | 2016.12.18 | 201 |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