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릉도원 >
요즘만 같아라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
연못 가장자리 따라
고추잠자리 맴돌고
시리도록 푸른 하늘엔
새털구름 흐르니
무릉도원
이제 신선이 나올 차례
요즘만 같아라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
연못 가장자리 따라
고추잠자리 맴돌고
시리도록 푸른 하늘엔
새털구름 흐르니
무릉도원
이제 신선이 나올 차례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7 | 해 바람 연 | 박성춘 | 2008.01.02 | 169 | |
406 | 한해가 옵니다 | 김사빈 | 2008.01.02 | 107 | |
405 | 바람 | 성백군 | 2007.12.31 | 127 | |
404 | 들국화 | 강민경 | 2007.12.29 | 188 | |
403 | 나는 벽에 누워 잠든다 | JamesAhn | 2007.12.23 | 346 | |
402 | 정의 - 상대성이런 | 박성춘 | 2007.12.17 | 190 | |
401 | 상처를 꿰매는 시인 | 박성춘 | 2007.12.14 | 359 | |
400 | 곳간 | 성백군 | 2007.12.13 | 143 | |
399 | 꽃피는 고목 | 강민경 | 2007.12.08 | 243 | |
398 | 라이팅(Lighting) | 성백군 | 2007.12.06 | 190 | |
397 | 人生 | 황숙진 | 2007.12.01 | 115 | |
396 | 한시 십삼분의 글자 | 박성춘 | 2007.11.24 | 270 | |
395 | 許交 | 유성룡 | 2007.11.23 | 127 | |
394 | 대청소를 읽고 | 박성춘 | 2007.11.21 | 117 | |
393 | virginia tech 에는 | 김사빈 | 2007.11.14 | 134 | |
392 | 산국화 | 유성룡 | 2007.11.14 | 260 | |
391 | 나룻배 | 강민경 | 2007.11.09 | 155 | |
390 | 눈망울 | 유성룡 | 2007.11.05 | 111 | |
389 | 개인적 고통의 예술적 승화 | 황숙진 | 2007.11.02 | 181 | |
388 | 인간의 성격은 자기의 운명이다 | 황숙진 | 2007.11.01 | 546 |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