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릉도원 >
요즘만 같아라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
연못 가장자리 따라
고추잠자리 맴돌고
시리도록 푸른 하늘엔
새털구름 흐르니
무릉도원
이제 신선이 나올 차례
요즘만 같아라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
연못 가장자리 따라
고추잠자리 맴돌고
시리도록 푸른 하늘엔
새털구름 흐르니
무릉도원
이제 신선이 나올 차례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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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 주시 당하는 것은 그 존재가 확실하다 | 박성춘 | 2011.10.25 | 1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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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시 | 초고속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10 | 183 |
999 | 시 | 가을 눈빛은 | 채영선 | 2015.09.08 | 183 |
998 | 시 | 숨은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1.18 | 183 |
997 | 시 | 이끼 같은 세상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1.24 | 183 |
996 | 시 | 가시나무 우듬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8.03.15 | 183 |
995 | 시 | 생의 결산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30 | 183 |
994 | 시 | 수국 | 김은경시인 | 2020.11.19 | 183 |
993 | 시조 | 등나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1.31 | 183 |
992 | 시 | 평 안 1 | young kim | 2021.03.30 | 183 |
991 | 시조 | 숨은 꽃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3.29 | 183 |
990 | 죽을 것 같이 그리운... | James | 2007.10.12 | 182 | |
989 | 우리들의 시간 | 김사빈 | 2007.10.30 | 182 | |
988 | 통성기도 | 이월란 | 2008.05.02 | 182 | |
987 | 나의 가을 | 강민경 | 2011.12.22 | 182 | |
986 | 돈다 (동시) | 박성춘 | 2012.05.30 | 182 | |
985 | 수필 | 봄날의 기억-성민희 | 오연희 | 2016.02.01 | 182 |
984 | 시 | 11월의 이미지 | 강민경 | 2015.11.13 | 182 |
983 | 시 | 납작 엎드린 깡통 | 강민경 | 2017.06.18 | 182 |
춥지도 덥지도 않고
사방에 꽃이 만발하고
산들바람에 나비 너울거리고
참 좋다